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북 전주지역 취약계층 가구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 1004봉사대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4 봉사대는 전주시 완산구 지역 취약계층 가구 2곳을 방문해 탄소섬유 난방시공비와 생필품 지원금을 전달하고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 전선, LED등 교체 등에 나섰다.
1004 봉사대는 지난해 전기안전공사 사회봉사단에서 새롭게 재편된 단체로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ESG 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04봉사대 활동에 나선 직원은 177명에 달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