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안아드림' 토크콘서트에서 박강민 멘토(왼쪽)가 사회자와 대화하고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 완주군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안아드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안아줄게)아(아프지 마)드림(Dream)' 사업은 2021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도 △전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등이 추진하는 '드림(Dream) On 프로젝트' 중 하나다.

드림 On 프로젝트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콘서트는 산속등대의 빨간 등대와 청년들이 빛을 찾는 여정을 연결해 '희망의 빛, 같이 걸어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청년들과 관계기관 직원들이 모여 자립과 꿈을 응원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고충을 세상에 알리고 자립에 성공한 박강빈 봉앤설이니셔티브 매니저가 멘토로 참여했다.

박강빈 멘토는 청년들이 직면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말했다.

남화영 사장은 "청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길잡이가 돼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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