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회에 참석해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한 지속 성장'이라는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현대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회에 참석해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한 지속 성장'이라는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현대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 회장이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톱티어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취임 4주년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 취임 이후 과거와 확연히 다른 혁신과 비전으로 전통적 사업 영역과 신사업 간 합리적 균형을 추구하며 게임 체인저의 서막을 열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지난해 말 정 회장을 '오토모티브뉴스 올스타 38인' 가운데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뿐 아니라 전기차와 수소 에너지 분야 등에서도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처음 글로벌 판매 3위에 오른 이후 순위를 지속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창사 아래 처음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친환경 차 부문 글로벌 선도 브랜드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류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측면에서도 글로벌 선도 브랜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정 회장의 미래 비전과 혁신 리더십이 수소, 로보틱스, AAM, 자율주행, SDV, PBV 등 미래 모빌리티 변화를 주도하면서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CES에서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활용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TWO Grid 비전을 공개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0년간 5조7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수소 산업 업계 최고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로보틱스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랩,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AI 연구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한계극복, 로봇 활용 영역 확장, 인공지능과 결합한 '지능형 로봇'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인류의 삶과 행복 등에 대한 기여가 현대차그룹의 본질적 사명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역량과 전문성을 통해 사회의 공동체와 구성원들을 위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올해 한국 양궁을 통해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보여줬다.

한국 양궁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세계 양궁 사에 길이 남을 기록들을 대거 수립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회장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인 상황에도 임직원들에게 미리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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