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ID2024에 전시된 OLED 패널. ⓒ LG디스플레이
▲ IMID2024에 전시된 OLED 패널.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IMID 2024에서 메타 테크놀로지 2.0이 적용된 TV∙게이밍 OLED 패널이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MID는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424억개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휘도 최적화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와 화질 강화 알고리즘 디테일 인핸서를 더한 기술이다.

휘도를 기존 대비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가운데 가장 밝은 휘도 3000니트를 달성해 색과 밝기를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OLED 성능 향상, AI∙머신러닝을 통한 제조 혁신 등 최신 연구 논문 30여건을 발표하며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고효율 OLED 소자 개발 △TFT(박막 트랜지스터) 백플레인 안정성 개선에 대한 연구 성과 △OLED TV 패널이 LCD 대비 건강한 수면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 △AI∙머신러닝을 활용한 제조 공정 혁신 방안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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