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감사실 관계자들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심평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감사실 관계자들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은 감사인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내부감사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생성형 AI 현황·종류와 특징 △챗 지피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리스크 관리 △감사업무 프로세스별 챗 지피티 실습을  진행했다.

심평원 감사실은 감사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2년부터 업무 처리 자동화를 활용한 복무감사와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챗 지피티를 활용한 실지 감사와 리스크 관리 고도화, 업무 처리 자동화를 활용한 감사 확대 등 IT기반 데이터 감사를 강화해 AI·데이터 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최근 공공분야 감사업무에서 생성형 AI 기술 활용을 통한 리스크 관리와 사전 예방적 감사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IT 감사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정된 감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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