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천중심참정권 교육에 참여한 충북 청소년 40명이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나승엽 기자
▲ 실천중심참정권 교육에 참여한 충북 청소년 40명이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나승엽 기자

충북 청소년 40인이 실천중심참정권 교육을 위한 본회의장·국회 체험관 견학에 나섰다.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맞이 실천중심참정권교육에 참여한 충북 청소년 40인이 본회의장·국회 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참정 체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 9개교(△충대부고 △청석고 △청원고 △청주고 △청주농고 △광혜원고 △운호고 △양청고 △중앙여고)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 충북 청소년 40명이 본회의장 견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나승엽 기자
▲ 충북 청소년 40명이 본회의장 견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나승엽 기자

국회 체험관에서는 의회 정치의 핵심인 본회의 투표 체험을 진행했으며 그 이후 의회 정치의 핵심 공간인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 충북 민주시민교육연구회 소속 (왼쪽부터 양청고 교사 엄석현, 청석고 교사 조경천, 청원고 교사 김지수, 충북사대부고 교사 이보미) 교사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나승엽 기자
▲ 충북 민주시민교육연구회 소속 (왼쪽부터 양청고 교사 엄석현, 청석고 교사 조경천, 청원고 교사 김지수, 충북사대부고 교사 이보미) 교사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나승엽 기자

프로그램을 기획한 충북 민주시민교육연구회는 시민교육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참정권 교육 차원에서 진행했으며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핵심 역할을 배우고자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 민주시민교육연구회 김지수(청원고) 교사는 "실제로 본회의장에서 투표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천중심참정권교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원고 신은지(2학년) 학생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에 질의하고 있다. ⓒ 나승엽 기자
▲ 청원고 신은지(2학년) 학생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에 질의하고 있다. ⓒ 나승엽 기자

청원고 신은지(2학년) 학생은 "평소에 본회의 생중계를 많이 시청하는 편인데 본회의장이라는 공간에 직접 갔다는 의미가 매우 컸다."며 "정치와 법을 수강하면서도 어떻게 국회가 운영되는지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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