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 있는 (구) 좌수교 철거 예산 확보

▲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국토교통위·충남 아산갑)이 충남 아산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복 의원이 6억원은 붕괴위험이 있는 옛 좌부교 철거공사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좌부교는 아산시 좌부동 265-10번지 일원에 설치된 다리다.

2023년 아산시 정밀안전점검 결과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아 붕괴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좌부교는 외관상으로도 손상과 균열이 심각해 우려가 있었지만 신 좌부교가 존재함에도 철거가 미뤄져 왔다.

복 의원은 "시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아산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아산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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