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보건복지위·서울 강서구갑)이 발산동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발산동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발산동에 있는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횡단보도와 태양광 LED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노후도로를 재포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 의원은 행안부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각 학교에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발산초·가곡초·수명초·공진초는 정문과 후문 그리고 학교 주변 회전교차로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으며 가곡초는 진입금지 표지판 이동·음성 안내 장치 설치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강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서구청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강 의원은"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해 강서구를 더 안전하고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