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 대상 혁신제품 아카데미·컨설팅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 24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 대상 혁신제품 아카데미·컨설팅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4일 본사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제품 아카데미·컨설팅'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에너지분야 17개 기관 등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검증해 등록·구매하는 플랫폼으로, 중소기업기술마켓의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혁신제품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혁신제품 인증제도는 조달청이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심의해 혁신제품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부문은 혁신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인증취득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조달 기초 실무 △혁신제품 지정 신청서·제안서 작성법 △평가대응 준비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혁신제품 아카데미·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부인증 취득 지원은 물론 혁신조달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신규기업을 지속 발굴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