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와 흥사단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 본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15일 흥사단 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는 디자인 콘텐츠 상품화를 통해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활용,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용선 시각디자인협회장은 "콘텐츠 이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와 같이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회적 가치의 창조와 실천을 중요하게 여기는 비닥은 양 단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재 흥사단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본부 상임대표는 "우리나라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는 비닥이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 본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앞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가 더 많은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기치로 출발한 바닥은 구소련으로부터 강제로 이주당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아픈 기억의 현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문화기술진흥원(강정진 학회장)과 공동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제학술대회 IICCC 2024 와 2024 VIDAK :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7월24일~2025년 2월 26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콘텐츠는 상품화되며,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료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힘써준 흥사단 독립유공자의 후손 사업 본부를 통해 비닥과 전시작가의 명의로 매년 전액 기증된다.
이번 전시는 최길수 돼랑이 작가를 비롯해 세계 40여개국의 세계적 디자인 아티스트분들이 참여했다.
한편 2024 VIDAK : 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는 시공테크, 인테크디자인, 아톰커뮤니케이션즈, 오스템임플란트, 에쓰오일, 연선플러스, 오베리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회원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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