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을 맞아 주류 생산 현장 위생관리 점검에 나섰다.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을 맞아 주류 생산 현장 위생관리 점검에 나섰다. ⓒ 식약처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9일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맥주 생산 현장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김 차장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이취, 응고물 등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관리를 현장에 당부했다.

김유미 차장은 "여름철 맥주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고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출시를 앞둬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류는 유통 관리 등 부주의로 식품 안전이 저해될 우려가 있어 품질과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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