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집중안전점검은 2개월간 건축,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10개 분야에 걸쳐 주민점검신청 3곳을 포함한 106곳의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금년도 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의 이용이 집중되는 복지시설 등을 추가해 점검의 내실을 다졌다.
김창규 시장은 "집중안전점검 시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하지 않도록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예찰과 보수보강에 힘쓰길 바란다"며 "올해는 빠른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수해피해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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