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함진규 사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진규 사장은 "고속도로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노동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하고 작업시간의 조정과 노동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나은 기자
kneji01@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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