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신임 회장에 임무송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임무송 부원장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임 회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8년간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고용정책실장, 서울지방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임 회장은 국무총리실 규제혁신단 자문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실효성 높은 법·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현장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법적인 규제기반을 넘어서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현장에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채 기자
amykim12338@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