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상호협력에 나선다. ⓒ 세이프타임즈 DB
▲ 국토교통부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상호협력에 나선다. ⓒ 세이프타임즈 DB

국토교통부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유관 부처와 상호협력에 나선다.

국토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건물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건축물의 녹색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어 콘퍼런스에선 △건물 사용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성능 개선 △에너지 전환 방안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건물의 탄소중립을 위해선 기존 건물의 에너지관리와 녹색건축물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토부는 유관 부처와 지자체들이 신축·기축 건축물의 녹색전환과 관련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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