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국토부
▲ 국토교통부가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국토부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00만 건설기술인의 자긍심과 새로운 변화를 향한 가치와 화합을 주제로 25일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김만장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수여됐다.

김 이사는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공헌했다.

배 대표이사는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과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본부장에게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박치면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 표창은 이창훈 다산컨설턴트 전무 등 35명에게 수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인과 새로운 기술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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