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홍수로 인해 오만 전역에서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오만 정부는 무산담, 알 부라이미, 알 다히라, 알 다흘리야 등 5개 주의 공공·민간 부문 노동자의 업무를 중단하도록 16일 지시했다.
오만 정부는 직원이 원격으로 근무하는 것은 허용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UNOCHA) 발표에 따르면 오만 당국은 악천후로 인해 무스카트를 포함한 6개 주의 모든 학교를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오만 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만 정부 관계자는 "천둥 번개가 치는 동안 주의를 기울이고, 저지대를 피하고, 항해를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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