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시 청년뜨락5959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이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당사자 중재로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
이번 상담에는 온라인청년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진로 고민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 대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에 청년뜨락5959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영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과 행정청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이 불합리한 행정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이 기자
oheel9179@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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