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의료중심의 커뮤니티케어 정착과 회원들의 방문진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심포지움을 연다. 

의협은 다음달 3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의 '일차의료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3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먼저 서울시 도봉구의사회, 서울시 중랑구의사회, 강원도 원주시의사회, 전북도 전주시의사회의 방문진료에 대한 지역의사회 모형 주제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다. 

제2부에선 이충형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이 의원급 의료기관 사례를 발표하고 제3부에선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방문진료 관련 시범사업 동향을 발표한다.

의협 관계자는 "해당 심포지움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팀이나 구글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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