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온라인 추모관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과 연대(온라인 기억공간)'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기억과 연대 포털을 누르면 연결된다.
기억과 연대를 찾은 방문자들은 추모글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4·16 참사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 하나 세월호의 상흔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며 "경기도는 유가족과 생존희생자, 세월호를 기억하는 수많은 시민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은 기자
kneji01@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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