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과 충남건축사회로부터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전달식에는 김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정광영 건축사회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도가 기탁받은 성금은 계룡건설 1억원, 건축사회 1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이다.
도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계룡건설과 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내기 바란다"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영 회장은 "성금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해져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건축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선이 기자
oheel9179@safetimes.co.kr
관련기사
- 충남도 '2023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 충남도, 내포 순환버스 노선·시간 일부 개편
- 충남도 합동 임대 청사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 충남도 '빈대 박멸' 위해 숙박·목욕탕 업소 등 위생 점검
- 충남소방, 2년 연속 화재조사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 김태흠 충남지사,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 참여
- 충남도, 소 럼피스킨병 매개체 방제 '총력'
- 충남도, 첫 자율주행차 305㎞ 안전 운행 마무리
- 김태흠 충남지사, 서천 화재현장 찾은 윤 대통령에게 지원 요청
- 김태흠 충남지사 "화재로 삶터 빼앗긴 상인들에게 특별 지원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