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다섯번째)이 흉악 범죄와 기후 환경 재난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합동 순찰하고 있다. ⓒ 의원실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다섯번째)이 흉악 범죄와 기후 환경 재난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합동 순찰하고 있다. ⓒ 의원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김포갑)이 김포경찰서와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6일 저녁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명과 풍무동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묻지 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한 김포시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이 8월 한 달간 김포 지역 내 작업현장과 휴게시설, 소방서 등을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선다.

김주영 의원은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묻지 마 흉악범죄로 국민적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며 "흉악범죄에 대한 경계와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풍무동 일대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범죄도 용납될 수 없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력한 방범경계체계 구축과 유지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폭우에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안전 보호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분들과 옥외작업 현장 등을 찾아 소통하고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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