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가운데)이 전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개최되는 행사장을 방문해 급식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 식약처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가운데)이 전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개최되는 행사장을 방문해 급식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 식약처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 두번째)이 전북 새만금 행사장 내 집단급식소 등을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 두번째)이 전북 새만금 행사장 내 집단급식소 등을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오유경 처장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24일 오 처장은 전북 새만금 행사장 내 집단급식소 등을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급식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오 처장은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식음료 검식관과 식중독 신속검사원 운영 △조리종사자와 위생관리책임자 위생 교육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방문 현장에는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조직위원회 행사지원본부장, 식음료 공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세계스카우트 연맹에서 매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대회로 새만금 행사에는 156개국 4만3000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적인 행사로 세계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와 K-푸드를 알리고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식품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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