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캐릭터 또타 교통카드(왼쪽)·쿠션(가운데)·고무 키링 등 팝업스토어 상품. ⓒ 서울교토공사
▲ 서울 지하철 캐릭터 또타 교통카드(왼쪽)·쿠션(가운데)·고무 키링 등 팝업스토어 상품. ⓒ 서울교토공사

서울 지하철 캐릭터 '또타'가 팝업 맛집 현대백화점과 협업한다.

서울교통공사는 구로구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 1층에서 또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타는 2017년 공사의 통합과 탄생한 캐릭터로 전동차 옆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의 장난꾸러기 컨셉이다.

쿠션, 고무 키링 등 25종의 더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고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제작된 '또타 티머니 교통카드'는 한정판으로 1인당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되는 이 협업은 환경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는 환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 귀여운 지하철 캐릭터 또타를 이용한 포토존에서 즉석 '또타 네컷' 촬영, 핀 버튼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지하철을 벗어난 또타가 많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며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인 지하철 이용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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