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고고에프엔디·메쉬코리아 관계자들이 건강한 이륜차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준 메쉬코리아 전무,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 하성용 고고에프앤디 대표. ⓒ 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고고에프엔디·메쉬코리아 관계자들이 건강한 이륜차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준 메쉬코리아 전무,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 하성용 고고에프앤디 대표.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고고에프앤디, 메쉬코리아와 이륜차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에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  IT솔루션업체인 고고에프앤디 하성용 대표, 배달대행사인 메쉬코리아 최병준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건강한 이륜차 배달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KB손해보험은 고고에프앤디 소속의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를 위한 상품을 제공하고 원활한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고고에프앤디는 배달 운행정보 제공과 보험료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쉬코리아는 시간제보험 활성화와 라이더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에 힘쓴다.

시간제 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 종사자가 유상운송을 하는 시간에만 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on-off' 방식으로 설계된 이륜차 보험이다.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전무는 "파트타임 배달 중 발생한 사고를 보상 받기 위해서는 유상운송용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며 "운행용도에 맞는 보험가입으로 안전하고 성숙된 배달 환경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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