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그룹 내 5개 계열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과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제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이 보유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 인프라가 결합돼 새로운 시너지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인프라를 만나 7600여 조합원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B금융그룹의 고객 확대를 위해 공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최상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대출 우대금리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금융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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