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시·군 체육회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체육회장과 도민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했다.
2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는 민선 2기 시·군 체육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상견례와 오찬을 겸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대호·임광현 부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시·군 체육회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체육회장들은 △민선 지방체육회 예산지원 확보 방안 △북부체육활성화 등 지역 체육 불균형 해소 △도·시군 간 체육 분야 소통·협력 방안 마련 등 다양한 현안 사안에 대해 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체육회, 시·군 체육회와 도민의 건강, 엘리트 체육 육성, 생활체육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서 힘을 모으고 그동안 묵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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