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스마트쉼센터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손잡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해 나선다. ⓒ 충북도
▲ 충북스마트쉼센터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손잡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해 나선다. ⓒ 충북도

충북도가 운영하는 충북스마트쉼센터가 지역내 미디어 교육기관인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미디어 콘텐츠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발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정보교환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상담 등 도민의 미디어 교육과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이용해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과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스마트쉼센터는 2012년부터 지역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대안 활동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사례가 늘고 있으며 도민이 성숙하고 건전한 미디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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