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주 대우건설 부회장(가운데)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대우건설
▲ 정원주 대우건설 부회장(가운데)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대우건설
▲ 정원주 대우건설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대우건설
▲ 정원주 대우건설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정원주 부회장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 등 중동시장의 수주 확대를 위해 광폭행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정 부회장의 현장 방문은 해외 수주의 중요성이 커지는 대외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부회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과정에서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공 과정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이라크 신항만, 리비아재건사업 등 중동지역에서 신규 발주가 유력시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세부 현안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수주 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미국,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주요 지도자를 예방하고 발주처 관계자를 접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베트남, 나이지리아와 같은 전통 거점시장의 주요 고위 관계자들과도 잇달아 만나며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광폭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가 상승을 기반으로 중동지역을 기반으로 한 산유국의 신규발주가 증가할 것이 전망돼 오만 방문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선다.

정원주 대우건설 부회장은 "회사의 가장 핵심 경쟁력은 현장에 있는 임직원의 역량"이라며 "먼 타국에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회사도 최선을 다해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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