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2023년 발전 운영전략·무고장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2023년 발전 운영전략·무고장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본사 경영진·전 사업소 설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발전 운영전략·무고장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회의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설비고장을 방지하고 비상 상황 때 전 직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전 사업소 매뉴얼 정비 △회사주도 자율학습형 기술역량 강화 체계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이상징후 조기 파악 등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최고 발전회사 도약을 위한 전사 발전설비 소내 전력절감 등 에너지다이어트 추진계획도 발표했고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세부 운영전략을 수립했다.

이승우 사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세계적인 발전설비 신뢰도를 통한 글로벌 최고 발전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언제 찾아올지 모를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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