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키즈 모델이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키즈폰 with 춘식이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키즈 모델이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키즈폰 with 춘식이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U+)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27일 단독 출시한다.

U+키즈폰 with 춘식이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다.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어 LG유플러스가 6번째로 내놓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XCover 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키즈폰은 카카오 최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상품 패키지는 △전용 케이스 2종 △숄더 스트랩 △액정보호필름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키링 등으로 구성됐고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다.

자녀의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앱 '아이부자'를 탑재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U+키위플레이'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부자 앱은 대표적으로 △용돈·미션·저축 등 모으기 △결제·송금·ATM출금 등 쓰기 △주식투자체험 등 불리기 △기부 등 나누기 등 4가지 기능이 있다.

또 부모도 사용하며 자녀와 소통할 수 있고 앱과 연결된 충전형 선불카드 'LG유플러스 무너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이 카드는 자녀 본인의 이름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결제 한도를 통해 계획적인 소비를 돕는다. 또 비대면으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U+키위플레이는 LG유플러스가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자녀 보호 앱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돼 이용 편의성이 높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이력과 학교 소식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녀의 이동 경로 표시 △앱 사용 시간대 모니터링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개선을 통해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자녀가 습관을 설정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부모가 보상을 해주는 '찰칵, 습관기르기', 소리와 진동 원격 제어 기능,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콘텐츠 등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출시를 기념해 유플러스닷컴에서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객 중 자사가 제공한 별도 양식을 통해 구매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카카오페이 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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