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의 WELCOME TO MY CITY. ⓒ 네이버
▲ NCT 127의 WELCOME TO MY CITY. ⓒ 네이버

네이버는 NCT 127 'WELCOME TO MY CITY' 전시회의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단독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누구나 바이브 앱을 통해 무료로 전시 이미지, 해설 텍스트와 도슨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WELCOME TO MY CITY는 NCT 127의 곡들과 멤버들이 참여한 영상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전시다. NCT 127 멤버들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미디어 전시 작품들을 설명하고 이는 바이브 오디오 탭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멤버별로 녹음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돼 좋아하는 멤버의 목소리와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영어 가이드는 멤버 전원이 녹음한 버전으로 제공된다.

7일 네이버는 바이브에서 NCT 127의 '질주'를 스트리밍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전시회 티켓을 제공하고 10명을 추첨해 전시회 현장에서만 판매되는 멤버별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바이브 멤버십이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VIBE 무제한 듣기 스페셜' 멤버십도 이벤트 특가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멤버십은 7일 출시되고 다음달 6일까지 판매된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협업은 바이브가 오디오라는 큰 주제에서 일반 문화 부문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세 그룹 NCT 127의 도슨트 콘텐츠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와 시너지를 모색하고 오디오 콘텐츠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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