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석 식약처 차장이 삼일제약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 김진석 식약처 차장이 삼일제약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진석 차장이 어린이 해열진통제 생산업체인 삼일제약을 방문,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방문은 최근 어린이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량 증대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석 차장은 "수요가 급증한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특히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시럽형 해열진통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삼일제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감기약·해열진통제 제조업체의 공급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량 증대 노력을 계속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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