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바이오 생산시스템 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 이찬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혁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첨단바이오 생산시스템 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정부는 26일 오후 4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산·학·연·병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 공청회를 개최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제조기술 확보 △공정신뢰도 제고 △생산기반 고도화 △제조 생태계 활성화 등이다.

정현철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과장은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사업 전반에 대해 지원하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첨단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병행하는 등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산업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주력분야로 성장하고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와 품질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공청회 등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3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진행하고, 평가를 거쳐 2024년에 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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