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가 연소 확대 방지와 거동불편 환자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 목포소방서
▲ 목포소방서가 연소 확대 방지와 거동불편 환자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 목포소방서

전남 목포소방서는 산림화재 발생시 피난 약자시설에 대한 피해 저감 및 관계자의 대피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관내 요양원 등 8곳을 대상으로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소를 임의 선정해 진행되며 소방대원들이 출동, 짜여진 각본 없이 △표준 작전 절차(SOP) △인명구조 작전도 살려도(圖)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 등 현장에 있는 모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게 하여 인명 구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원국 서장은 "요양 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분들이 많아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가 매우 중요하며 관계자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히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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