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왼쪽 세번째) 서부발전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상생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왼쪽 세번째) 서부발전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상생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충남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5일 충남 아산 호서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신재학),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 10개 기업 대표와 '서부발전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상생'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상생'은 충남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신제품 개발 부문 5개 기업, 친환경 패키징 지원 부문 5개 기업을 선발했고,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1억원의 지원비는 선정된 10개 기업의 사업비로 사용된다. 신제품 개발부문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유아 수유 보조장치, 친환경 주방용품, 목공체험 키트 등 개발한다. 나머지 5개사는 분해가 잘되는 친환경 패키지를 제작한다.

강윤정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업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사회적 경제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에 신제품 개발을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한편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서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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