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마지막으로 남은 헌책방 거리인 보수동 책방골목은 오랜 시간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 명소다.2019년 부산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지난해 9곳의 서점이 문을 닫고 주상복합건물 재개발이 진행되는 등 사라질 위기에 처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부산 혜광고는 중구청과 공동으로 책방골목 문화 도시재생 프로젝트 '함께읽길'을 기획하고 청소년 디지털 싱글 앨범 'Book Street In Busan' 발매를 위해 부산 중구 보수동 일대를 로케이션으로 11일 뮤직비디오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