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의료진 5명이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순환기내과 이승표·이소령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 병리과 박성혜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 등 5명이다.이 상은 보건의료기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육성·진흥 부문은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정착과 국내 의료정보 분야에 임상가로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김경환 흉부외과 교수가 수상했다.EMR 인증제 시범사업, 진료정보교류 확산 및 고도화 사업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
서울대병원은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이한별 교수팀의 연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1년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보건의료 R&D 우수성과는 보건의료 R&D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단계 전주기에 걸쳐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 질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평가해 선정했다.한원식 교수팀은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다유전자 구성 유방암 예후예측 도구연구로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한국인의 유방암 특성을 반영하여 원격재발 위험도를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법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은
서울대병원은 방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외래로 이전한 유방센터는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했다.이번 이전은 환자의 접근성을 더했다. 유방암은 수술은 물론 방사선, 항암, 표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필요해 여러 과의 협진이 필수적이다.서울대병원 대한외래는 여러 진료과가 위치했으며 병원 어느 곳이든 이어지는 만큼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2004년 개소해 연간 2000여건 이상의 유방 수술과 성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환자의 유방암 특성을 유전적으로 분석해 환자 맞춤형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