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희귀∙난치병 환자들의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 지침서 등을 모두 갖춘 의료기관이다.윤호주 병원장은 "2020년부터 첨단재생의료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첨단재생의료 진행기관 선정은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첨단재생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한양대학교병원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병원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높은 사후관리 서비스 수행율로 자살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와 다학제 진료, 사례 관리자들의 사후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자살시도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조용일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24시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