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한데 납품실적이 없는 스타트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도와주기 위한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특례보증은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혁신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문제발생시 기보가 계약금액을 대신 환불해 주는 새로운 지원방안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납품능력 등을 기보만의 독보적인 평가시스템으로 평가하는 사전심사절차를 통해 '기술보증 예정확인서'를 발급해 구매자인 공공기관이 납품기업인 스타트업과 계약체결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을 8일부터 재개했다.지난해 말 정부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산 대응 대책'에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보의 특례보증을 포함, 대책 발표 1주일 만에 제도를 시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비율 95%, 고정보증료율 1% 등 우대조치를 적용해 9000억원 특례보증을 시행했다.특례보증은 지원대상을 모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2%로 대출받을 수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긴급유동성 특례보증'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식당, 카페도 지원 업종에 추가하고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에서 이미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지원받을 수 있다.개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존 '고위험시설' 대신 '중점관리시설'로 분류 체계를 재정비함에 따라 개편하게 됐다.식당과 카페는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중점관리시설로 지정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 식당은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