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가장 최근에 도입된 3세대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이전에도 3세대 인공심장으로 불리는 좌심실 보조장치 이식에 성공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국내에 도입된 애보트의 '하트메이트3'를 이식에 성공했다.좌심실 보조장치는 인공심장의 일종으로 심장 대신 좌심실로 들어온 혈액을 대동맥으로 밀어 우리 몸 구석구석에 공급하는 기계 장치다. 국내에는 3세대까지 들어와 있다.인공심장은 사람의 심장을 기증받을 때까지 환자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