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서울시,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일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제로카페(다회용컵 전용 커피전문점) 사업'에 나선다.환경부와 서울시는 24일 서울광장에서 제로카페 사업을 포함한 '제로서울' 출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제로서울은 쓰레기,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드는 사업이다. 제로카페, 제로식당, 제로마켓, 제로캠퍼스 등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선 스타벅스 등 7개 커피전문점 가맹사업 대표자들이 제로카페 참여를 다짐했다. 제로서울 홍보대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