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소외계층과 연계하는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4~12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인천시지회 회장 김진천,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장 주만덕이 참여할 예정이다.2017년 1월 떡국 나눔 행사로 시작된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 사업은 7개 식품위생분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어르신·노숙인과 복지시설 등 1만여 명과 짜장면, 떡국, 빵, 떡 등의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코로나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인천시가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추진한 '우수 정책'과 '적극적인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인천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발표된 보건복지부 2020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결과, 인천시의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융합형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살위험 환경개선 일환으로 시행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투신 자살사고가 빈번하게 발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인천시와 남동구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남동공단 2호 근린공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 선별검사소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9일 열린 코로나19 인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남동산단 내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운영의 필요성을 주문했고,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적극 수용해 추진하게 됐다.임시 선별검사소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토·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인력은 의료인력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인천시는 26일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바로병원과 인천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병원'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시민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생명사랑병원'은 의료인이 생명지킴이가 돼 병원에 내원한 시민들의 자살위험을 살피고 전문기관으로 연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보건의료 인력이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발견할 수 있는 핵심인력으로 꼽고 적극적인 노력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기능보강사업이 본격화된다.인천시는 오는 3일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보강해 치매안심병원 지정·운영을 위한 치매전문병동 증축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비 9억3000만원, 시비 30억7000만원, 위탁기관 2억, 총사업비 42억으로, 2021년 상반기에 진행 설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은 지상1층·3층, 연면적 970.08㎡의 규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