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동식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자전거는 바퀴에 적정량의 공기가 유지되지 않으면 이너튜브 파손은 물론 타이어가 찢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자전거 바퀴 공기 보충을 위해 근처 자전거 대리점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는 수동식 공기 주입기를 이용하려면 불편함도 많다.구는 고장이 잦고 공기주입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기존 수동식 공기 주입기를 태양열식, 전기식 등 자동식으로 교체해 지역 주요 지점 13곳에 설치했다.설치장소는 노원역, 마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