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회장단 회의'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연탄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연탄 6만2500장을 마련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전달했다.한국협동조합 회장단은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사회
정부는 어촌과 수산업 지원을 위해 청탁금지법상 수산물 선물상한액을 한시적으로 20만원까지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명절 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조정 가능 여부를 정부 측에 타진해 오던 수협은 권익위가 어업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조치를 취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수협은 생산 경비는 증가하고 어획량은 감소하면서 원가 상승 압박이 큰 상황임을 감안할 때 청탁금지법상 허용되는 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선도 장기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임준택 수협회장과 91개 전국 회원조합장들은 "명절 대목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