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전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정 12개 권역별 생활치료센터가 5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통합 운영된다. 생활치료센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중수본 지정 센터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게 된다.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종료하더라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은 지자체별로 마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을 29일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오전 9시~오후 4시 30분까지(점심시간 제외)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다만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리, 저녁 시간과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조치원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동일하게 오전 9시~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한밭·관저 임시선별검사소를 수탁 운영중인 중구 부사동의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한밭종합운동장내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근무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최일선 방역근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20일 한밭종합운동장, 21일 관저보건지소, 22일 시청남문광장 등이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최대한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체육관 앞에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임시 선별검사소엔 의료인 4명을 포함한 지원 인력 44명이 하루 2교대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자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문진 △체온 측정 △검체 채취를 하면 되기 때문에 타인과 접촉을 줄일 수 있고 추위도 피할 수 있다.검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지며 주말에도 받을 수 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학교 사정으로 검사소가 운영되지 않는다. 검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저지하기 위해 선제 진단검사 시행하고 대규모 병상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을 시작한다. 모두 8곳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추이를 계속 점검해 확대할 계획이다.장소와 인력 지원이 확정된 부산진구 놀이마루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역 임시선별진료소도 운영에 들어갔다. 시청 등대 광장 검사소, 북구 덕천교차로 검사소는 장소 확정 후 곧바로 운영할 계획이다. 나머지 4곳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