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기능보강사업이 본격화된다.인천시는 오는 3일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보강해 치매안심병원 지정·운영을 위한 치매전문병동 증축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비 9억3000만원, 시비 30억7000만원, 위탁기관 2억, 총사업비 42억으로, 2021년 상반기에 진행 설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은 지상1층·3층, 연면적 970.08㎡의 규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