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광안대교 해상과 낙동강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수상에서의 조난자 및 실종자 수색상황을 가정해 수중수색과 항공기 공중수색, 수상 인명구조 순으로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에서 보유한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입체적인 인명구조훈련을 벌였다.특히 경주 감포항 동쪽 해상 선박 전복사고와 2020년 10월 다대포 해수욕장 실종자 수색작전 결과를 분석, 수중 탐색이 가능한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수중 요구조자를 식별 하는 인명구조 기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김재
부산 사하소방서 31일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대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으로 가족단위 나들이객 증가와 함께 카이트보딩 등 레저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익수사고 발생을 대비해 실시됐다.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활동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수난구조 장비이론 교육 △팀별 실종자 검색 및 감각숙달훈련 △수중 감압절차(상승·하강)훈련 △구명보트 방파제 접근 및 익수자 구조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악조건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부산 금정소방서 16일 여름철 자연재해와 전기사용량 급증에 따른 정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을 금정문화 회관 야외(E/V)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설치구조와 작동원리 △기종별 권상기실 제동방법과 수동개폐요령 △내부진입과 요구조자 구조기법 등 블랙아웃(정전) 발생대비, 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특별구조훈련 과정으로 진행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승강기 구조건수는 △2017년 1774건(2330명) △2018년 1910건(2326명) △2019년
서울시와 중부소방서는 29일 오후 4시 청계천이 흐르는 종로구 예지동 배오개다리에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시민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한다.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서울중부소방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훈련은 청계천 유역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사이렌·안내방송과 함께 시민과 공사 작업자들이 대피한 이후 고립되거나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날 훈련은 최근 국지성 폭우가 잦은 데다 비가 오면 종로와 중구, 동대문, 성동구 등지의 빗물과 오수가 청계천으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