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은 김신곤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이준영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교수팀과 공동으로 골다공증 환자에서 칼슘 보충제 단독복용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국내외의 여러 골대사 가이드라인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특히 골절의 위험이 높은 고령에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 사용을 권고해 왔다.하지만 다양한 메타분석과 관찰연구에서 칼슘 보충제의 사용이 심혈관계의 위험, 특히 허혈성 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골절의 위험이 높다고 해도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전국에 마지막으로 남은 헌책방 거리인 보수동 책방골목은 오랜 시간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 명소다.2019년 부산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지난해 9곳의 서점이 문을 닫고 주상복합건물 재개발이 진행되는 등 사라질 위기에 처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부산 혜광고는 중구청과 공동으로 책방골목 문화 도시재생 프로젝트 '함께읽길'을 기획하고 청소년 디지털 싱글 앨범 'Book Street In Busan' 발매를 위해 부산 중구 보수동 일대를 로케이션으로 11일 뮤직비디오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