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 0시부터 선유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유고가차도의 모든 철거공사는 11월에 완료된다.선유고가차도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은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6개월 만에 완료돼 평면교차로가 19일 개통된다.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을 이용하는 시민은 평면교차로가 조성된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된다.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화대교 방면을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여의도 방면 2차로(261m) 철거
서울시는 발주 건설공사 관계자가 수행해야되는 안전관리 업무를 담은 '공사관계자 안전업무 가이드북'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공사관계자 안전업무 가이드북은 발주자와 건설사업관리단에게 부여되는 역할과 업무가 정확하게 명시될 수 있도록 △공사관리관 △시공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공사관계자의 필수 안전관리 업무를 주체별로 제작됐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제·개정 등 안전 관련 법과 제도가 정비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직접 책임지는 공사관계자의 관점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관리 업무가 체계적으로 분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공사 추진'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매뉴얼, 절차서(17종), 지침서(5종) 등을 마련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했다.2022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 제거하기 위해서 위험성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갖추고 건설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기자)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를 관통하는 중랑천 일대가 2025년 보행으로 연결되고 문화와 휴식이 있는 수변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동부간선도로 3~4차로 1356m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차도가 사라진 상부에는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서울광장 1.5배 규모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수변문화공원과 중랑천 건너편을 잇는 2개 교량도 신설된다.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등 문화·예술산업